털 많은 다모증 여성, 제모 전에 여성의원 검진부터
Esthian Zone/Esthian의 선택 2012/01/27 16:58 |다낭성난소 치료와 레이저 제모 병행해 건강과 미용에 시너지 효과
털이 많아 여름에도 맨살 드러내기가 민망했던 B양(26세)은 레이저제모를 받으러 갔던 병원에서 제모와 함께 다낭성 난소증후군 치료를 시작했다. 평소 월경이 매우 불규칙하긴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B양이 여성의원에서 레이저 제모를 받기로 결심한 것이 건강도 찾는 행운이 된 셈이다.
B양을 검진한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여의사인 김혜민 원장은 “팔 다리에 털이 많아 고민인 여성들이 털이 많아진 원인을 치료하기 보다는 질환의 결과인 제모에만 관심을 가지는 경우를 많이 본다”며, 털이 많은 동시에 여드름과 무월경 등의 증상이 있다면 우선 검진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아닌지 확인한 후 치료부터 받거나, 치료와 레이저 제모를 병행하도록 권했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난소에 여러 개의 작은 물혹이 생겼는지 초음파로 진단하고, 혈액검사로 남성호르몬 농도를 확인하게 된다. 다낭성난소 증후군은 B양처럼 여드름, 심한 생리불순, 남성처럼 시커멓고 많이나는 다모증처럼 외관상 확인할 수 있는 증상부터, 임신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임신 후 자연유산 확률이 높아지는 등의 부작용도 있을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김혜민 원장은 과체중이나 비만여성에게서 생리 불순이 심한 경우 의심할 수 있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은 체중 감량만으로도 상당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의사 처방에 따른 식사치료, 운동요법 등으로 체중을 감량한 후에도 생리불순 등의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정상 체중의 여성이라면 다낭성난소 증후군의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생리불순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저용량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고, 다모증이나 여드름에 항안드로젠 약 등을 처방하여 치료한다.
따라서 털이 많아 고민인 여성이라면 시커멓게 나는 많은 털이 여성질환의 결과는 아닌지 검사 후 제모를 시작하는 것이 건강과 피부를 지키는 제대로 된 순서인 셈이다. 에비뉴여성의원에서도 다낭성난소 증후군 치료와 동시에 레이저 제모를 병행해 건강 개선은 물론 제모 효과에 있어서도 시너지 효과를 얻은 환자가 많다고 한다.
끝으로 김혜민 원장은 영구제모를 시작하는 시기에 대해 한꺼번에 같은 속도로 자라지 않는 털의 속성상 4~6주 간격으로 5~6회 시술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옷이 얇아지기 전인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에비뉴여성의원에서는 여의사가 레이저 제모 시술을 하고 있으며, 위생 문제나 미용을 위한 회음 제모도 가능하다고 한다.
출처:에스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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